김제시의회, 임시회 파행

2020-07-29     임재영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29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과반의 의원들이 불참해 산회를 선포하는 등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고, 김제시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등 8건과 기타 안건 8건 등 16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산회를 선포해 다음 회기로 연기 됐다.

김제시의회는 다음 회기를 논의해 빠른 시일내에 일정을 잡아야 하지만 후반기 의장단과 비의장단간 원구성으로 인한 알력으로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