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도의원, 이스타항공 사태 정부 해결 '촉구'

2020-07-27     이건주 기자

 

최근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무산돼 1,600여 명의 이스타항공 노동자가 당장 생계위기에 내몰릴 수 있어 정부가 사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라는 건의안이 채택됐다.

27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김정수 도의원은 “이스타항공 파산 위기로 1,600명 실직 공포,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정부의 해결방안 대책 촉구 건의안”을 발의, 채택됐다.

김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M&A로 발생한 대량실직 사태의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지역경제의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건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