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김제지평선장학숙 입사생 추가모집

2020-07-27     임재영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진학으로 내고장 학교보내기 실천을 위해 설립한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장학숙)의 입사생을 추가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입사생 퇴실(군입대 등)로 운영가능 호실이 확보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입사생 모집당시 일정한 사유로 신청할 수 없었던 관내출신 재경대학생들에게 추가 입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재학생)으로, 김제시 소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20208월 말부터 20212월까지 월 20만원 정도의 저렴한 학사비용으로 독립적인 11실 원룸 구조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사생은 성적 50%와 생활정도 50%을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의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사원서 접수는 다음달 10일과 112일간 시청 인재양성과에 신청하면된다.

최종입사생 합격자는 814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김제지평선장학숙은 31명의 학생들이 입사 중이며 최근, 입사생들은 김제지평선장학숙이 위치해있는 서울 특별시 동대문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인성·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1:1 멘토링을 수행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