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진로·취업 활성화 위한 ‘교수와의 도시락 간담회’

2020-07-23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전략수립을 위한 ‘교수와의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한다. 

23일 기전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총 28개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총 5회에 걸쳐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된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기전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에 따른 적극적 진로·취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써 유사계열별 교수들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의견청취를 통해 취업률 향상과 현장실무역량 강화 방안을 적극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개발·지원에도 학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간담회 내용은 △학과 및 대학실정에 맞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향 △대학일자리센터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 활용 방안 △계열별 취업전담교수협의체 구성 논의 등이다. 

기전대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구심점으로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일자리센터가 전면에 나서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