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이업종교류회 창립

전주지역 16개중기 참여

2006-07-17     김희진

전주지역 16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황방이업종교류회가 창립한다. 

17일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전북연합회에 따르면 전주지역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황방이업종교류회가 18일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식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김진태 본부장을 비롯해 전북도 이병연 기업지원과장, 신용보증기금 권이관 전주지점장, 중소기업중앙회 장길호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한다. 

황방이업종교류회가 창립함에 따라 도내에는 모두 13개 단위교류회, 회원사 23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전북연합회 임장주 회장은 "95년 결성이후 중소기업의 기술과 경영 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업종간 구분을 파괴하고 기술의 통합과 융합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