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 건립 눈앞

2008-11-03     全民
전라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가 토지매입 등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기공식을 눈앞에 두게 됐다.
산세가 수려한 백운면 덕천리 내봉산자락에 이전하게될 산림환경연구소는 10만평의 대지에 151억6400만원이 투입되며 본관 사무동 실헙동 표본동 식당 등이 아담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동부산악권으로 진안군의 제일 취약지역이던 이곳은 산림환경연구소 이전을 통해 산림활용의 극대화및 지역농촌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꺼져가는 농촌지역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인 홍삼 한방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개한 숲 체험장 산림욕장 산림휴양 등의 건강테마가 있는 생태건강 도시로 발돋음 할것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 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