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동주민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2020-07-14     김영무 기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주민센터(동장 허광회)는 최근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한 활동지원을 위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거친 후 교육장에 입실했으며 교육장내에서 대화를 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 폭염에도 마스크를 쓰고 활동해야 하는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중 준수사항, 폭염대비 안전수칙,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장마철 건강관리, 응급조치 요령 등을 전달하였고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건강한 여름활동을 위해 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보양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으며 덕진구에서는 모자, 쿨스카프, 쿨토시, 마스크 등 햇빛가림 여름용품 4종류를 지급했다. 허광회 동장은 “주민들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활동으로 동네가 깨끗해졌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요즘처럼 무더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참여어르신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