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의 소리가 답이다”

농협은행 장기요 전북본부장,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신평산업(주) 현장 방문

2020-07-14     왕영관 기자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14일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신평산업(주)(대표 이진우)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평산업(주)은 자동차용 부품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도내 강소기업으로 대형 CARGO 및 상용차 후륜 구동축,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진우 대표는“코로나19 악재로 인한 자동차 수출 감소가 경영 환경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중소 제조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요 본부장은“코로나19에 따른 경기악화가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천차만별이다”면서, “농협은행은 지역 기업의 위기극복을 함께하기 위해 촘촘한 금융지원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