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풍율회, 부안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2020-07-14     이헌치 기자

사단법인 부풍율회(회장 김기성)는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풍율회는 부안의 율객들의 모임으로 매년 음력 4월 5일 매창의 묘소에서 매창제를 지내며 부안의 전통시조와 창의 전통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성 부풍율회 회장은 “부안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온힘을 쏟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한 발의 화살이 될 수 있도록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자 부풍율회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기성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 현실이 안타깝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부안의 교육성장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부풍율회가 지역의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