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통행정’ 정례브리핑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축산악취 저감대책 등 주요현안 사업 상세설명

2020-07-10     김진엽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9일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7월 첫 번째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이완옥 소장은 센터 관할 5개 과의 주요현안 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과별 주요현안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시행(농업정책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및 운영(농업정책과)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사업(농수산유통과) 축산악취 저감대책(축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축산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기술지원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기술지원과) 스마트 과학영농 기반 농업경쟁력 강화방안(자원개발과) 등이다.

특히, 구룡동에 조성 중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실현 가능한 축산악취 저감대책 5개년 계획 등 집중 홍보가 필요한 사업을 브리핑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옥 소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께 감사드린다정읍농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의 날개를 달고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센터 추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달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례브리핑을 재개했다.

시는 국·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