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기후위기·저탄소 순환경제 정책토론회 개최

그린 뉴딜과 수소경제 활성화 등

2020-07-09     이민영 기자

국회 안호영 의원(완·진·무·장/민주당)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호영 의원실, 전라북도청, 완주군청 등이 주최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 인사말에서 안호영 의원은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재생에너지를 늘러가는데 있어서 수소가 갖는 연계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성윤모 산업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박성일 완주 군수 등이 축하의 인사를 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채여라 KEI 기후대기안전 본부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사회 구축 방안”을,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신에너지산업과장은 “그린뉴딜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김정인 중앙대 기후변화 경제 전공 주임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지정토론에 나선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 정책관은 “CO₂저감효과를 위한 수소전기차 보급정책”을, 나기호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수소 기반 대중교통체계 구축 확대 방안”을, 이홍기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 소장은 “수소경제 특화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전병순 전라북도청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수소경제의 지역내 환경․경제․산업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