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단계적 개방

6일부터 4·8인용 객실 10개실 예약 가능

2020-07-07     이지선 기자

코로나19로 지난 3월부터 문을 닫았던 데미샘자연휴양림이 다시 개방된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6일 데미샘자연휴양림 내 위험도가 낮은 숙박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데미샘자연휴양림 내 전체 23개 객실 중 4·8인용 객실 10개소만 이용이 가능하다.

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 이용을 위해 숙박동 소독과 방역물품 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 이용객 편익을 위해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은 비수기 시 최대 50%까지 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데미샘자연휴양림(063-290-6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