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향기공화국 정읍’ 비전 실현 박차

민선7기 후반기 시작 첫날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벤치마킹

2020-07-05     김진엽 기자

유진섭 시장이 민선7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지난 1일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벤치마킹을 통해 향기공화국 정읍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 견학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주요 선진 정책을 시정에 접목하는 한편 향기공화국 정읍의 성공적인 정책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대 향기자원(라벤더) 관광지인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13만평 부지에 생활 속의 허브를 테마로 한 공원이다.

박물관과 식물원, 힐링센터, 마켓을 조성하고 경관농업부터 화장품, 식품, 건강용품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곳이다.

유 시장과 직원들은 박물관에서 허브아일랜드 조성과정 청취를 시작으로 식물원, 체험장, 품 판매장 등을 방문하며 허브산업화의 전반적인 사항을 둘러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힐링과 치유가 함께 하는 생태관광산업이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기도시 기반 조성과 향기산업 육성을 통해 민선7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향기공화국 정읍이 더 크고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성공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벤치마킹을 통해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현장을 느끼고 필요성을 공감하며 혼연일체가 되어 정읍의 미래 먹거리 향기산업 정책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