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궁도팀, 회장기 시·도 대항 대회서 1위

2020-07-05     정석현 기자

 

전북체육회 소속 궁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화살을 쐈다.
 
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궁도팀은 최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궁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장춘기, 이동권, 임순창, 김영국, 지희영, 이치형, 이형춘 등 7명으로 구성된 궁도팀은 시도대항전에 출전해 무서운 집중력으로 화살을 과녁에 적중시켰다.

박수현 전북궁도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 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