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전북 구급기술경연대회 2등 쾌거

2020-07-03     이헌치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020년 전북 구급기술경연대회’에서 2등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구급기술경연대회는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향상해 도민에게 한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여러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 부여, 약물 투여, 고품질 가슴압박, 전문기도유지기 삽입, 리더의 팀원 및 의료 지도의사와의 소통법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결과 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이루어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구급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힘쓴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순히 대회를 준비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연마를 바탕으로 현장활동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군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달라.”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