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차 ‘원예산업발전 통합마케팅 협의회’

2020-07-02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달 30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0년 제2차 원예산업발전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 양지 농수산유통과장,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원예산업 전략육성 품목인 토마토, 수박, 방울토마토 등 공선출하회장,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이정진 대표로부터 상반기 출하량 2619, 매출액 64억원 달성에 대한 운영실적 보고가 있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주미경 농산유통팀장의 2020년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앞으로도 시는 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통합마케팅의 핵심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민들이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체계 단일화를 목적으로 북면에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을 갖춰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