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20-07-02     임재영 기자

사단법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지회장 강동귀)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을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탁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애인의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서 온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는 2008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탁사업인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귀 지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어려움을 이겨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것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해준 장학금으로 미래 김제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