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2020년 상반기 화재통계결과 발표

2020-07-02     임재영 기자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220년 상반기 화재 통계결과 총 126건의 화재가 발생과(182일 일일 평균 0.7), 인명피해 3(부상 2, 사망1)과 재산피해 44700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화재발생건수는 99건 대비 126건으로 21.4%증가했으며, 인명피해 2(사망 1, 부상 1)대비 3명으로 50%증가, 재산피해 102천만원 대비 447백만원으로 56.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94(7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요인 14(11%), 기계적 요인 12(9.5%), 화학적 요인 3(2.4%), 기타 3건 등으로 집계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94건 중 쓰레기소각이 36(38.3%), ·임야 12(12.7%), 담배꽁초 10(10.6%), 화원(불씨·불꽃)방치 14(14.9%)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야외 41(32.5%), 주택 13(10.3%), 차량 12(9.5%), 기타 건축물 1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종옥 현장대응단장은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차량 화재 발생빈도가 12건 발생한 만큼 시민들도 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1대씩 비치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