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피부로 느끼는 교육정책 실천”

2008-10-31     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이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교육정책을 펼치고자 교육현장과 교육수요자가 느끼는 불평·불만 사항을 해결하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생활공감정책’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등 범부처 차원에서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하는 하반기 중점추진 국정과제로써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22일 교육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17일부터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생활공감정책제안방’과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생활공감정책 전북교육청 추진T/F팀??구성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생활공감정책제안’을 실용적인 교육정책으로 발굴?채택하여 도 차원의 정책에 반영하거나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영진 교육국장은 정부의 ‘생활공감정책’ 추진방향과 전라북도교육청의 ‘생활공감정책’ 발굴·실천 계획에 대하여 도내 전 교육관계 공무원이 공감대가 형성되어 학부모 등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향후 생활공감교육정책 발굴?실천성과를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