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 지역 홀로노인 생활용품 전달

2020-06-30     김종준 기자

군산시 경암동 소재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홀로노인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우리들너싱홈은 제45회 독거노인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조촌·경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홀로노인 돕기 후원으로 대체했다.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매분기마다 11년 동안 약 2천여명의 홀로노인 등을 초청해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재풍 이사장은 “그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의 실현을 위해 관내 가정위탁보호아동 및 홀로노인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해외아동 결연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