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기업과 인력간 만남의 장으로 취업률 상승

2020-06-29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지난 26‘2020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소리소, 사조원, 유니캠프, 참고을 등 4개 업체가 참여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제시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조업체인 소리소, 도계 및 계육 가공 전문업체인 사조원, 특장차 제조업체 유니캠프, 장류 제조 업체인 참고을 등 총 4개 업체가 41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으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 구직자 10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하반기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만남의 장을 마련 김제시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문 경제진흥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구인홍보부터 면접, 채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