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 정기회의 개최

2020-06-29     이헌치 기자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는 6월 25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2020년 중점추진 과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 등 지역 내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위원장인 이평종 주산면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적극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와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2019년 주요 성과로는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 및 취약계층 등 총 172가구의 발굴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민관협력과 지역특색사업의 추진을 통해 13개 읍·면 중 가장 복지만족도가 높은 면이 될 수 있도록 경주하자”라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특색사업 추진 재원마련을 위한 지정기탁 모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하반기 주산면 복지페스티벌(가칭 복지놀이터) 개최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고, 다양한 지역사회복지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기관, 단체, 주민 협력 을 강화시키고자 2016년 구성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