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영근 학생창업가, 발명의 날 산자부장관상 수상

2020-06-28     김종준 기자

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4학년 이영근(유스타팅 대표)씨가 지난 24일 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포상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영근씨는 대학 재학 중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스타트업인 유스타팅을 창업했다.

 

지속적인 IP경영으로 등록특허 5개와 국제특허를 포함한 총 17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해 11개의 국내외 기술발명 관련 대회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은 물론 일반인들도 발명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정보제공앱을 개발·출시했다.

 

이영근씨는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교의 창업문화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창출과 연구에 매진하게 되어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