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2020-06-29     천희철 기자

남원시 향교동민의 숙원사업인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신청사가 준공돼 26일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동림로 116 일원에 4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671.49㎡ 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대본부, 주민회의실 등 행정공간을 2층은 자치사랑방, 북카페, 다목적강당, 취미교실, 건강교실 등 주민편의공간을 갖췄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행정의 최 일선인 향교동 행정복지센터가 향교동의 구심점이자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행복충전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