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노려 도둑질’ 50대 

2020-06-24     장세진 기자

완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과 21일 완주군 용진면 빈집 2곳에 들어가 2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장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