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검사서 확진

2020-06-24     이지선 기자

정읍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25번째 확진자인 A씨는 나이지리아 파견 근무를 다녀온 40대 남성으로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판정 이후 전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 입원됐다.

다행히 자가 격리 기간 중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 4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A씨가 거주했던 자가 격리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