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선도사업’ 창업교육 마무리

2020-06-22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고 기전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창업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창업교육은 지난 8부터 2주간 회계, 세무, 노무관리 등 창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 교육 10시간,  SNS활용 마케팅, 상권분석 등 실전교육 30시간을 진행하여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18년도, 19년도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매장 현장견학을 실시해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초기사업비 사용 방안을 공유하고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2주간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오는 7월 1일 창업경진대회를 실시, 사업계획서 PPT 발표를 통해 창업 역량 및 경쟁력을 평가해 초기사업비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전대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전주시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하여 전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직접 지원하고,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