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예수대 ‘청춘포레스트’ 업무협약 체결

2020-06-18     이재봉 기자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유미옥)이 예수대학교(총장 김금자)와 전북청년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학 협업형 ‘청춘포레스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예수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수대학교의 김금자 총장과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유미옥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예수대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춘포레스트’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자 발굴 및 연계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개인 PT, 집단특강 등 청년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들의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청년이 청년을 케어’한다는 비전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했으며,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사회적기업 (주)휴먼제이앤씨(대표 유경민)에 위탁하여 2년째 운영 중에 있다. 

사업단의 ‘청춘포레스트’는 전북청년(만 19~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 우울 감소, 스트레스 관리, 자아탐색, 취업역량강화, 신체건강 및 활력증진에 이르는 신체 및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도내 대학생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