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폐기물 야적장 화재 이틀만에 진화

2020-06-18     장세진 기자

김제 폐기물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9시간 만에 완진됐다.

18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김제시 용암리 폐기물야적장의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이틀간 소방은 1000톤의 폐기물에 붙은 불을 진화하기 위해 257명의 소방대원과 장비 38대를 동원했다. 

이 불은 야적장 1동과 폐기물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81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