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도서관, 내달 1일 주부독서회 연찬회 개최

2008-10-29     全民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부독서회 회원들이 모여 바람직한 독서활동을 모색하고, 책읽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보는 특강의 기회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다음달 1일 향토예술회관에서 완주군 주부독서회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완주군도서관 주부독서회의 꿈달아(회장 정선옥), 고산도서관의 겨자씨(회장 이종란), 모악 작은도서관의 주부독서회(회장 정영의), 고맙습니다 배꽃들 작은도서관의 비채나무(회장 전정금)가 참가해 각 독서회에서 진행한 활동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와 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도서관 활용방안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경희 독서심리상담소장의 ‘마음의 상처, 책으로 치유하다’라는 독서치료 특강을 청취할 예정이다.
완주군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는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의 여유까지 생기게 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연찬회에 참석, 독서와 친근해지는 계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