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계장서 불.. 병아리 2만마리 불에 타 죽어

2020-06-11     장세진 기자

남원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9분께 남원시 이백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양계장 1개 동이 불타고 병아리 2만 마리가 소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