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코로나19 극복위해 300만원 성금

2020-06-09     김명수 기자
전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중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전주농협에 감사하다”며 “자가격리자와 재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