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야국민체육센터·군봉축구장 인조잔디 새단장

2020-06-07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과 군봉축구장에 대한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6월중 개방키로 했다.

 

이번 새롭게 단장한 양 축구장은 지난 2012년 개장 이래 처음 인조잔디를 교체하는 것으로 그동안 노후화된 잔디로 인해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축구인들의 숙원과 금석배 축구대회 개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인조잔디 교체를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전격 단행했다.

 

또한 금석배 등 전국대회 개최 시 항상 제기돼 왔었던 축구장 규격문제도 군봉축구장은 105×66m, 대야축구장은 105×68m로 업그이드해 완료됐다.

 

황관선 체육진흥과장은 “서군산축구장 조성사업도 추진 중으로 예산 추가확보 등 일부 문제점이 해결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