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다도방·(유)성보·착한농부들 부안읍 "착한가게" 합류 현판 전달식

2020-06-05     이헌치 기자

부안군 부안읍(읍장 채종남)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일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동의보감 다도방·(유)성보·영농조합법인 착한농부들 등 관내 가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월 3만원 이상 후원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채종남 부안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착한가게 가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문의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연탄?난방유 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부안읍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된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