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호국의 달 맞아 호국원 참배

2020-06-04     장세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조용식 청장과 각 과장 등 15명이 국립 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치고 경찰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사와 순직경찰관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묘역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경찰관 1684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조 청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들께 존경과 감사를 뜻을 표한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