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원광대 총장,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위촉

2020-06-04     정영안 기자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에 위촉돼 2020년 재단 주요사업 및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그릇된 역사관과 그로 인해 야기된 문제점을 직시해 연구 분석과 정책 개발을 수행해 올바른 역사 정립에 나서고 있다.

또 국제네트워크 구축, 동북아·독도 교육 연수, 역사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올 한 해 동안 일제 침탈에 관한 학문적 연구 및 한일 간의 역사화해 분야에서 중추적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맹수 총장은 지난 3월 말 열린 전주문화방송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참여 및 자문 역할을 하는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도 선임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