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 현충일 국기달기 운동

2020-06-03     김영무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3일 제65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30여명은 이날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인후3동 태극기 모범거리인 구총목로, 무삼지로 등 3km 구간에 위치한 상가를 방문해 태극기 달기를 중점홍보하고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점검했다.
또한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등을 알리며 다가오는 현충일 당일에 집집마다 국기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을을 되새기기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도 모두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