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소룡119안전센터, 오는 7월 신축 이전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소룡119안전센터가 오는 7월 신축 이전한다.

지난 2월 대야119안전센터 완공에 이어 이번 달 말 완공을 앞둔 고군산119지역대, 옥구119지역대에 이어 다음달 소룡119안전센터 신축이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소룡동에서 산북동으로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부지 3,640m2에 연면적 782.13m2로 확장 이전한다.

소룡센터 소방서비스 수요는 2018년 화재 267건, 구조 444건, 구급 2,604건에서 2019년 화재 293건, 구조 564건, 구급 2,578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