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을 빛낸 ‘익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2020-06-03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지역을 빛낸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3일 익산시는 익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부문 6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민대상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헌신·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까지 시민의 장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올해부터 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익산시민대상은 부문별로 문화체육대상 김영규(72), 산업대상 전병곤(67), 사회봉사대상 송헌섭(64), 효행대상 손민자(54), 농업대상 김근섭(71), 교육대상 송태규(59) 6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향토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익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면서 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첫 수상자인만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