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코로나! Hi 친구들! 우린 모두 소중하다’

정읍署, 학교폭력 예방 경각심 고취 현수막 게첨 비대면 캠페인

2020-06-03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지연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시내권 초··고등학교 17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비대면 캠페인에 나섰다.

학교전담경찰관은 2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수시로 손 씻기,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각급 학교의 개학이 모두 완료되는 8일 이후에도 비행청소년 선도를 위해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일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