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명성 잇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

정읍사제전위원회 이한욱 이사장 인터뷰

2008-10-28     김진엽
 

“2008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정읍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제전위 소속 임원과 회원들이 앞장서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이한욱 이사장은 가장 먼저‘참여’를 강조했다.

 

이 이사장을 비롯한 제전위 155명 회원들은‘가을에 열리는 국내 축제 중 최고의 축제’로 뽑힌바 있는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각오로 현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축제 준비를 시작한 제전위는 그간 20여 회의 자체토론과 정읍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회의를 통해 완벽 축제를 준비했으며, 지난 22일 축제를 도울 자원봉사대원 발대식을 하면서 축제 준비를 끝냈다.

 

이한욱 이사장은“올해는 정읍사부부사랑축제와 내장산단풍이 결합해 치르는 2회째 축제”라며“이번 축제를 계기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국내 축제 중 최고 수준의 축제로 인식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