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먹거리유통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2020-06-01     임재영 기자

김제시 먹거리유통과(과장 송명호) 직원 15명은 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구면 조하나 농가를 찾아 딸기 수확 작업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먹거리유통과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고 딸기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는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이 시기에 먹거리유통과 직원분들이 바쁜 업무에도 적극 일손 도와줘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송명호 먹거리유통과장은“바쁜 영농철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일손부족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