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2020-05-30     임재영 기자

 

김제 금구면(면장 서재영) 직원 10여명은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면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구면은 고령이거나 부녀자 세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양석마을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재영 금구면장은 “올해 이상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오는 7~8월경 수확해 맛있는 백도를 각 마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숭아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