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축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2020-05-30     임재영 기자

김제시 건축과(과장 강재천) 직원 15명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양전동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 농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것.

강재천 건축과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농가들의 현장목소리를 듣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