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환경농업대학 사과반 교육생 격려

2020-05-28     박철의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28일 한창 농번기에도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진안환경 농업대학 사과반 교육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반은 코로나 19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4일 개강했다. 
교육 과정별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생육, 병해충 등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장 출입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마이크 위생커버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
바쁜 영농활동 등 개인사정으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이나 교육 후 복습을 원하는 농가들을 위해 ‘진안환경대 사과반 밴드’를 개설하여  강의 영상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하여 사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군수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교육생들의 열정을 치하하며 “잘사는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함께하는 진안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