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민 농촌의 밑거름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남궁 두 지부장

2008-10-27     全民

“농협 이용으로 지역 농민과 농촌을 도와야 합니다”
지난 1월 부임해 항상 농민과 애환을 함께 하며 농촌과 농민을 위해 노력하는 남궁두 지부장의 첫마디다.
남궁 지부장은 부안농고와 농협대를 나와 농협전북지역본부 검사팀장과 정읍여신관리단 단장 등을 역임한 부안지역 출신의 순수 농협맨이다.
남궁 지부장은 취임한 이래 특별한 일이 없으면 들녘과 지역 농협을 방문하는 것이 주요 일정이다.
농협의 발전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믿는 남궁 지부장은 관내 농협을 방문하며 역할론을 강조한다.
남궁 지부장은 관내 생산품인 오디와 지역특산품을 찾아서 발굴하는 한편 이에 대한 판로를 찾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산지 농산물 가격과 관련해서 지부장은 “최근 기름값 등 영농자재 가격이 치솟는데도 농산물 값은 항상 제자리걸음인 것이 안타깝다”면서 “농협은 이에 대한 중단없는 노력으로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아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농민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성공할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남궁 지부장은 지역농협의 발전과 풍요로운 농촌, 신나게 사는 농촌 사회 를 가꾸어 가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을 맺는 남궁지부장은 자신이 진정한 농촌의 아들 농민의 아들임을 강조했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