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촌!! 새로운 활력을 꿈꾸다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2020-05-28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7일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균형과 상생을 위한 공동체 모델 만들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곳에 편중되지 않고 주민들 스스로가 문제를 찾고 대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안에서 지속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새로운 농촌의 발전목표로 남원시는 지속화를 위한 전문인재 육성(역량+), 어느누구나 문제를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복마을 공동체 조성(활력+), 지역 주민의 자립기반 모델 발굴로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 마련(지속+) 제시했다.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과소화마을의 가속화,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감소와 성장 잠재력 저하와 같은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기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공동체를 매개로 한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뒷받침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