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 눈길

2020-05-25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시민행복시대, 정읍번영시대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의 주요 현안사업 및 시정 운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사업추진의 문제점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외부청사 직원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유진섭 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제2청사를 찾아 각 부서 과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회를 갖고 현장에서 결재를 처리했다.

유 시장은 더불어 잘사는 미래농업 기반구축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농업인들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