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북지원, 도내 주요 금융회사와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최선 다할 것

2020-05-20     왕영관 기자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20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관련 금융회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1차 금융지원프로그램(3월) 등 주요 금융회사의 지역내 소상공인 지원·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5월) 관련 지역내 금융회사의 준비상황, 은행권 및 신용보증기관간 협조사항,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는 당초 대면회의로 계획했으나,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서면회의로 변경해 진행됐다.

김용실 지원장은 “전북지원은 은행권 현장지원 및 ‘전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상시협의회’를 통한 의견청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