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취업지원센터, 비대면 맞춤형 취업컨설팅 실시

2020-05-18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 취업지원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10개 학과, 120명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현재 ’내 인생의 콘텐츠 찾기란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나만의 콘텐츠 찾기, ▲진로목표설정, ▲자신의 장.단점 알기 등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면 수업이 미뤄짐에 따라 캠퍼스를 찾지 못하는 재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로설계 및 취업전략을 돕고자 했다.

추후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관련 주제로는 청년이 가져야 할 셀프리더십, 최신 취업트렌드 이해, 전공별 맞춤식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유형별 전략 등이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애완동물관리과 전지민(2학년) 학생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비대면 취업컨설팅을 통해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선 취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